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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안전대상'에 두산인프라코어 등 선정돼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15-11-04 09:32 조회수 2,828

올해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자로 두산인프라코어 창원공장 등 3개 기업과 세명대학교 하동명 교수가 선정됐다.

한국안전인증원(이사장 김창영)은 국민안전처가 주최하는 '제1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수상자를 이 같이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대통령상은 △두산인프라코어 창원공장(제조)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에너지) △한국남동발전 본사 사옥(공공서비스) △세명대학교 하동명 교수(안전문화) 등이 분야별로 선정됐다.

국무총리상은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에너지) △LG전자 MC캠퍼스(서비스) △정일스톨트헤븐 울산(운수 및 창고) △금호석유화학 최종만 부장(안전문화) 등이 받았다.

삼성엔지니어링과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등 15개 기업과 단체가 국민안전처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가천대 손봉세 교수는 "올해 20여명의 심사위원들이 2개 분야에 1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5개 분야 59개 항목을 심사했다"며 "안전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자율적인 안전관리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2002년부터 안전처와 사단법인 한국안전인증원 주관으로 수여해왔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출처 : 중앙일보(2015.11.3)